오늘은 황야로 가보겠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서 다른 지역과 통폐합된 게 적다 보니 그동안 돌아다닌 곳 중에선 그나마 원작 느낌이 가장 강했던 곳이네요.

 

 

황야 하면 역시 이 BGM이죠

 

- 특정 이펙트가 있어야 진행할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순서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나중에 수집률 100% 공략은 별도로 진행하겠습니다.

 

스압과 스포일러 주의!

더보기

시작해보죠.

그러고보니 처음엔 책상 위에 빈그릇만 있었는데 점점 뭔가 늘어나네요.

 

황야맵 입구입니다.

 

황야 도착

 

일단 도착하자마자 식칼로 저 빨간 눈깔 달린 덩굴을 공격해줍니다.

 

으앙 쥬금

붉은 눈 획득

이 아이템은 금방 쓰입니다.

 

시작한 곳 좌측에는 뭔가 풀어야 하는 퍼즐이 있습니다.

풀려면 4가지 석판을 모아야 하니, 좀 더 이곳을 돌아다니도록 하죠.

 

좀더 아래로 내려오면 블록에 뭔가가 끼어있습니다.

 

죽음 석판 획득

이제 3개 남았습니다.

 

석판을 얻은 곳 우측엔 기차가 있습니다.

 

마도츠키 모델링 한거 누구야 좀 이쁘게좀 해주지

기차 안에 앉을 수도 있긴 하지만 별 기능은 없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나와도 됩니다.

 

황야의 판자촌 도착

 원작의 그 느낌이 좀 납니다.

 

일단 왼쪽으로 꺾어줍니다.

 

반짝이는 게 하나 보이네요

 

점프로 올라갈 수 있다.

컨셉아트 하나 획득

 

창문으로 황야의 주민(위키에선 피로리라고 부름)들이 보인다

근처를 돌아다녀봐도 아직은 별게 없습니다.

 

이 맵 중간을 돌아다니는 검은 놈 말고 말이죠.

당연하지만 잡히면 입구로 되돌아가니 주의해주세요

 

 근데 아무리 봐도 마리오에 나오는 멍멍이 같이 생겼는데....

 

맵 우측 하단엔 들어갈 수 있는 우물이 있습니다.

 

근데 들어가 보면 하수구인데... 우물이 아닌 걸까요

암튼 딱히 여기서 할 일은 없으니 돌아가도록 하죠.

 

아까 컨셉아트를 얻었던 곳의 오른쪽으로 가줍니다.

 

드디어 나무판자를 사용할 때가 왔습니다.

호수에서 얻은 나무판자로 문을 열어둘 수 있습니다.

 

 

안쪽에 붉은 눈을 놓아두면 준비 완료

 

멍멍이랑 비슷하니까 멍멍이라고 부르도록 하죠.

저 멍멍이를 방금 손댄 우리 쪽으로 유인해야 합니다.

 

중간중간에 상자 위로 올라가면 더 이상 못 올라오고 되돌아갑니다.

 

그럼 너무 멀리 되돌아가기 전에 다음 상자 위로 도망치면 됩니다.

 

 

이걸 반복하다가

 

여기까지 왔으면 저 멍멍이가 화면에 저 정도로 걸칠 때까지 기다렸다가

 

우리 쪽으로 냅다 달립니다.

잡힐 거 같으면 좌측의 상자에서 한번 쉬었다 가도 됩니다.

 

우리 앞까지 도망치면 멍멍이가 우리 안의 붉은 눈을 먹으러 쏙 들어갑니다.

 

그럼 그 사이에 나무판자를 치워주면

 

잡으면 BGM이 원작처럼 바뀝니다.

생포 완료

 

이제 판자촌에 주민들이 나와 살기 시작합니다.

 

마하(마도츠키 하이라는 뜻)

우측 위에 있는 이 친구는 뭔갈 받고 싶어 하지만 아직 줄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이 집이 열려있긴 한데

 

딱히 뭐가 있고 그렇진 않습니다.

 

판자촌 입구에서 정면으로 쭉 가면 있는 집에

 

악기를 달라는 주민이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 근처 집에

 

멍멍이 때문에 주민들이 쫒겼다는 그림이 있다.

전쟁 석판이 한 장 있습니다.

 

일단 할 수 있는 건 다 했으니 다시 기차를 탑니다.

 

기차 안에 승객이 있네요

 

말을 걸면 노래를 하나 합니다

 

똑같이 플룻으로 연주를 해줍니다. 우하우하로 연주하면 됩니다.

 

그럼 칼림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승객 옆에 앉는다고 뭐 없으니 그냥 하차합니다.

 

하차하고 나면 일단 오른쪽으로 가줍니다.

연 획득

 

여기서 더 가봐야 별거 없으니 아까 기차 앞까지 되돌아가서 이번엔 아래로 갑니다

 

쭉쭉 가다 보면 왼 괴생명체가 하나 나옵니다.

노래 이름도 모르면서 노래들려달라는 진상손님

말을 걸면 뭔가 연주를 원하는 것 같은데 무슨 연주를 듣고 싶은 건지도 모르네요

 

칼로 찔러도 소용없습니다 까비

 

다시 기차나 탑니다

 

이 친구들은 뭐 하는 건 없으니 그냥 하차해주세요

 

그럼 이 기차가 호수에서 처음 만난 그 기차란 걸 알 수 있습니다.

 

다시 기차를 타면 아이템이 하나 떨어져 있습니다

 

컨셉아트 하나 획득

 

기차를 이용해 판자촌으로 되돌아갑니다

 

아까 악기를 원하던 주민이 하나 있었죠?

 

주민에게 칼림바를 건네주면 노래와 함께 벽에 있는 괴물 그림을 가리킵니다.

아까 만난 그 노래 모르는 그 괴물인데, 전혀 안 닮았네요.

알려준 연주는 좌우상하입니다.

 

아까 뭔가를 원하던 주민에게도

 

연을 주면 태양 석판으로 엿 바꿔줍니다.

 

이제 괴물에게 돌아갈 시간

 

괴물에게 아까 배운 연주를 들려줍니다. 좌우상하

 

마도츠키의 음공에 당해 피를 토하는 괴물

왜 굳이 토하듯이 아이템을 주는진 모르겠지만 암튼 달 석판까지 모아 4개가 다 모였습니다.

 

다시 처음 맵으로 돌아갑니다

 

앞의 그림을 보고 유추하여 석판을 끼우시면 됩니다.

근데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는 정확히 저도 모르겠어요.

그냥 태양 - 달 - 전쟁 - 죽음 순으로 끼워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앞을 가로막던 석판이 움직이면서 길을 비켜줍니다.

 

올라갑니다.

 

원작에서도 한 높이 하는 계단인데, 원작 재현을 참 잘해뒀습니다.

엄청 높아요.

 

얼마나 원작재현을 잘했는지, 간혹 저 멀리에서 검은색 인간형의 비행물체가 보이기도 합니다.

원작에서도 확률로 이런 이벤트가 떴었죠.

 

이렇게 될 때까지 올라가면 끝입니다

 

공중 정원에 도착했습니다.

앞뒤로만 움직일 수 있어서 저 원작의 순간 이동하는 놈이랑은 상호작용 못합니다.

 

가다 보면 우산이 하나 떨어져 있습니다.

 

이펙트 우산 획득!

이걸 얻고 나면 게임이 나름 쾌적해집니다.

 

D를 꾹 눌러 비를 오게 하거나

 

2단 점프&활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다 보면 보이는 밴치 밑 아이템도 주워줍니다.

 

컨셉아트 획득

 

이제는 말하면 입 아픈 함사 표식

 

컨셉아트 획득

 

여기서 비행체를 구경하는 사람들과 계속 구경하다 보면 스팀 업적을 하나 딸 수 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앞으로 쭉 가다 보면

 

하얀 꽃밭이 나옵니다.

상호작용 해주면

 

공백이 아니라 진짜 하얀 화면 캡처

화면이 하얀색으로 변하면서

 

꿈에서 깨어납니다.

그러고보니 처음으로 찝찝하거나 악몽이 아닌 꿈을 꿨네요.

 

오늘의 일기를 확인해봅시다.

 

?? 아까 그 멍멍이가 원작의 헤어스타일 이펙트 주는 놈들이었다고??

 

 

황야는 아직 남은 이벤트들이 많으나 엔딩 이후에 공략하도록 하죠

 

다음은 드림 다이어리의 오리지널 장소인 학교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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