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닛키를 안지 거의 10년쯤 된거 같은데 한 2년전쯤에 카도카와에서 리메이크로 게임을 하나 냈더군요.

근데 아직 한국어 웹엔 공략이 하나도 없길래 써보는 없으니까 내가한다 공략, 시작합니다.

 

 

 

적절한 원작의 브금

 

- 특정 이펙트가 있어야 진행할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순서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나중에 수집율 100% 공략은 별도로 진행하겠습니다.

 

스압과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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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면 안내문으로 시작합니다.

 

화자는 누구일까. 마도츠키? 제3자?

 

게임을 시작하면 도시에서 프롤로그를 시작합니다. 계속 오른쪽으로 가주세요.

 

가다보면 아파트가 나오는데

 

원작에서 눈에 익은 그 핏자국이 보입니다.

 

잠시 마도츠키가 보고 있으면 위에서 뭔가가 떨어지는 그림자가 보이더니

 

영상으로 찍어서 순간캡처 하지 않으면 왠만하면 못봄

마도츠키가 떨어지는게 아주 잠깐 보이고 암전됩니다.

원작 엔딩 스포일러를 처음부터 하는건가 싶긴 한데, 어짜피 원작 다 알만큼 아는 팬들말고는 이 게임은 안할테니 상관 없겠죠.

 

아 시바 꿈

그럼 이제 마도츠키가 일어나더니

 

타이틀이 뜨면서 프롤로그가 끝납니다.

 

방은 원작과 비슷합니다.

베란다에 나갈 수 있고, 방문은 마도츠키가 나가길 거부하고, 게임기로 게임을 할 수 있고, 침대에서 꿈속으로 들어갈 수 있죠.

일기는 원작과 달리 여기선 자동저장인지라 용도가 좀 다릅니다.

아무튼, 일단 꿈속으로 들어가보죠.

 

꿈속입니다.

 

여기서 방문을 통해 나가도록 하죠.

 

이번 공략에선 호수 회랑(영어권 위키에선 The Docks라 부름)부터 갑니다.

다른곳도 갈 수 있긴 한데, 원작처럼 특정 이펙트가 있어야 진행할 수 있는곳도 있거든요.

 

도착하면 바로 아이템이 하나 떨어져있습니다. 주워줍니다.

 

10엔동전이네요

 

낚시꾼은 당장 뭔가 할 수 있는게 없으니 오른쪽으로 갑니다.

 

여기에서 10엔 하나 더 주워줍니다.

 

자판기 옆에도 하나 더 있습니다.

 

이쯤되면 대충 감이 오시죠?

맵에 뿌려진 동전을 모아서 저걸 사시면 됩니다.

원작처럼 식칼로 애들 찌른다고 돈 안주니 얌전히 돈이나 모아야합니다.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상자 하나가 길을 막고 있습니다. 밀어주세요.

 

그럼 물에 상자가 떨어지면서 길이 생기지만 새인간이 마도츠키를 봤습니다.

템 줍지 말고 바로 왼쪽으로 달려주세요.

 

튀어!
마도츠키보다 빨라서 의외로 잘 쫓아온다.

 

여기 위로 도망치면 위로는 못올라와서 어그로가 풀립니다.

새인간에게 붙잡히지 말고 다시 오른쪽으로 갑니다.

 

여기에 동전 한개가 있고

 

방금 새인간이 뭔가 퍼먹던 곳에 하나 더 있습니다.

 

주워준 뒤 계속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선 상자를 왼쪽으로 밀어주면 길이 생깁니다.

그 길로 내려가면 새인간이 따라오니 오른쪽으로 바로 가세요.

 

끼에에엨

여기 위로 튄 다음에

 

원작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것의 복수다

래버를 당겨 새인간을 물고기밥으로 줄 수 있습니다.

 

그 후 여기 동전 한개

 

방금 그 새인간 있던 곳에 동전 한개가 있습니다.

 

반대편으로 가야하니 윗층의 새인간의 어그로를 끌어 오른쪽으로 가줍시다.

 

점프 잘함

이 친구도 물고기 밥으로 만들고

 

윗층으로 올라가서

 

여기 동전 하나를 주워주고

 

상자를 밀어 길을 만들어 줍니다.

 

동전 하나 더

다시 오른쪽으로 ㄱㄱ

 

기차가 있는데, 당장은 안갈겁니다. 나중에 황야랑 같이 진행할께요.

일단은 여기서 더 오른쪽으로 가는건 저 원작에서 비만 이펙트를 주던 녀석이 길을 막고 있습니다.

마지막 동전이나 주워주죠.

 

10개 다모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왼쪽에 막힌 곳으로 가면 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당장은 쓸모 없습니다. 황야에서 필요한 물건임.

 

거기서 좀더 왼쪽으로 가면 아이템이 하나 떨어져있습니다.

 

이펙트 함사 획득!

원작의 눈달린 손 이펙트가 이렇게 변했네요.

용도도 숨겨진 길과 아이템을 나타내주는 효과로 바뀌었습니다.

 

쓰는 방법은 이런식으로 눈달린 손 마크가 있는 곳에서 사용하면

 

보라색으로 빛나면서 숨겨진 아이템이 나타납니다.

여기엔 컨셉아트가 있었군요.

이런식으로 저런 마크가 있는 곳에만 숨겨져 있으니 혹시 싶어서 막 이상한 곳에서 쓰고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튼 돈을 다 모았으니 자판기로 가서 100엔짜리 물건을 사줍니다.

 

음료수 아니었어? 

 

방금 유인해둔 새인간에게 안먹히게 조심하면서 왼쪽으로 이동.

 

낚시꾼에게 이걸 건내주면

 

낚시터에 피를 뿌리더니

 

물고기를 하나 낚아줍니다.

 

이걸 이제 맨 오른쪽 아저씨에게 주도록 하죠

 

리액션이 입수라니, 꽤 혜잔데

그럼 이제 길을 비켜줍니다.

 

여기에 컨셉아트가 하나 떨어져있으니 얻고 가죠

 

여기서부턴 등대가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등대의 불빛을 피해 진행하시면 되는데

 

찾았다 요놈
물리엔진이 적용된채 자유낙하운동을 하는 마도츠키

걸리면 이렇게 되면서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가다보면 상자가 하나 있으니 등대에게 걸리지 말고 밀어줍니다.

바로 전 엄폐물에서 바로 뛰어가서 밀고 떨어지면 시간 딱 맞아요.

뭐 이 방법은 아슬아슬하긴 하니 굳이 그러지 않고 조금 밀고 뒤로갔다가 해도 됩니다.

 

마저 밀어서 길을 만듭니다.

 

여기까지 왔으면 다 왔습니다.

 

어짜피 물속에선 등대가 빛을 비춰도 소용 없거든요.

계속 오른쪽으로 갑시다.

 

원작의 마녀 이펙트를 얻던 곳이군요.

여기저기에 장발의 여인들이 있습니다.

 

가는 길에 이렇게 컨셉아트가 하나 나무에 가려져 있습니다.

 

컨셉아트 겟

 

더 가다보면 손바닥에 눈알 마크가 있네요.

이게 있으면 어떻게 하라고요?

 

함사를 써주면 됩니다.

문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죠.

 

 

들어가보면 집 안으로는 못들어가고 아이템이 하나 떨어져있습니다.

 

아오오니라고 적혀있네요.

 

여기서 되돌아 가면

 

사실 못들어간게 아니라 아오오니가 보여서 안들어간게 아닐까

아오오니가 저택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문에서 나와서 계속 오른쪽으로 가면

 

이글루가 나옵니다.

 

원작에도 있던 그 이글루입니다.

들어가죠.

 

포니코가 사는 여울의 세계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깊은 곳으로 가면 마도츠키가 빠져죽으니 얕은물로만 계속 가다보면

 

풍선이 나옵니다.

저걸 타면 다음 길로 갈 수 있지만 여기서 아래로 내려가보면

 

컨셉아트를 하나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풍선을 타고

 

다시 걷고

 

다시 풍선을 타고

 

다시 걷고

 

다시 풍선을 타고...

 

솔직히 몽환적이긴 했는데 풍선이 좀 느리더군요.

 

또 가다보면 풍선이 나오는데 저쪽에 뭔가 길이 보이죠?

 

네. 암것도 없습니다. 얍전히 풍선이나 타시죠.

 

풍선줄을 잡은 채로 이정도 거리를 건너는 마도츠키는 악력이 얼마나 강한걸까

포니코의 집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 뭐가 떨어져있거나 하진 않으니 들어가도록 하죠.

 

드디어 포니코와 대면했습니다.

 

아 안봐 뭘 또 가려

원작의 포니코와는 달리 우리에게 반응을 해줍니다.

원작 포니코는 우리가 뭔짓을 해도 같은 얼굴로 방안을 돌아다니기만 하는 쿨녀였는데...

 

하지만 여기서 나갈수도 없고, 다른 상호작용할 것도 없으니...

남은 것은 하나뿐

 

솔직히 마도츠키가 이런 장난 치니까 빡쳐서 우봐된거 같음

불을 껏다 켰다 해줍니다. 몇번 하다보면 금방 아래처럼 됩니다.

 

두려워하고 있는 마도츠키. 그러니까 장난치지 말아야지.

안쪽으로 이동하면...

 

 

 

 

까꿍!

우봐가 점프 스케어로 튀어나옵니다.

 

아 시바 깜짝이야

악몽에 놀란 마도츠키가 강제 기상하면서 끝.

 

꿈 내에서 얻은 컨셉아트들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기쓰는 브금은 여전히 좋음

몇군데 비어있긴 한데, 나중에 공략 진행하면서 다 찾을 예정이니 걱정 안하셔도 좋습니다.

도트로만 보던 애들을 이런식으로 보니 뭔가 징그럽기도 하네요.

 

호수 회랑 완료.

 

 

다음은 도심지로 가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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