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닛키 -드림 다이어리- 공략 07. 엔딩
엔딩 공략입니다.
뭐 근데 사실 공략이라고 할 것도 없긴 하죠. 여기까지 잘 따라왔으면 그냥 대충 탐색만 해도 엔딩 볼 수 있거든요.
그래도 일단 공략을 작성하는 입장이니 시작하겠습니다.
(적당히 엔딩 같은 느낌 나는 리믹스 곡)
- 특정 이펙트가 있어야 진행할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순서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나중에 수집률 100% 공략은 별도로 진행하겠습니다.
스압과 스포일러 주의!
저번에 언급했던 그 그동안 잠겨 있던 그 문입니다. 들어가 줍니다.
저번에 말했다시피 이젠 이 방과 마도츠키의 방을 제외하곤 모든 문 옆에 알이 있네요.
들어오면 마도츠키의 꿈의 방과 똑같이 생긴 방에서 시작합니다.
베란다에 나갈 수 있긴 한데, 뭐 할 수 있는 건 없으니 굳이 가지 않아도 됩니다.
나갑니다.
처음에 여기에 도착하면 뛰진 않고 걸어 다니는데, 좀만 오른쪽으로 가면
쿵 쿵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하나씩
나갑니다.
등불 이펙트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니 이걸 든 상태로 돌아다니면 됩니다.
중앙의 엘리베이터 바로 왼쪽의 문을 제외하곤 왼쪽 문들은 모두 잠겨 있습니다.
들어가 보죠.
방안엔 컨셉아트가 있습니다.
오른쪽 문들도 대부분 잠긴 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엘리베이터에서 오른쪽으로 2번째 문은 들어갈 수 있죠
들어가면 여성 기호♀가 3개 있는 거랑 닮은 표식이 있긴 한데 별거 없습니다.
그리고 상자 안엔 컨셉아트가 있습니다.
이 층에서 볼일은 다 봤으니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위층도 어둡긴 마찬가지라서 뭐가 보이진 않습니다.
위층의 오른쪽 문들도 다 잠겨있습니다.
끝에 문이 하나 있긴 한데, 열쇠가 아직 없어서 넘어가진 못합니다.
엘리베이터 왼쪽으로 갑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왼쪽으로 4번째 문입니다.
여긴 열려있으니 들어가 보죠.
대신에 뭔가 환풍구스러운 입구는 있죠. 들어갑니다.
구석에서 뭔가 반짝거리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녹슨 열쇠 획득
볼일은 끝났으니 나갑니다.
여기서 조금만 오른쪽으로 가면...
갑자기 불이 들어오면서 검은 존재가 튀어나옵니다.
오른쪽에서 날아오는 물건들을 피해 계속 오른쪽으로 가면 됩니다.
검은 존재에게 잡히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해요.
당연하지만 문들이 갑자기 열리고 그러진 않습니다.
거의 오른쪽에 도착해서 맨 끝 문이 보이기 시작하면 물건들이 더 이상 날아오지 않아요.
녹슨 열쇠로 열고 나갈 수 있습니다.
밖으로 나오면 밖에는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갑니다.
여기서부터는 일직선 진행인데... 직접 해보시면 아마 꽤 화가 나실 겁니다.
조작감이 정말 구리거든요.
화면은 현재 이 상태 그대로인데, 방향키가 화면의 축과 맞지 않은 데다가
어두워서 마도츠키는 정확히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고,
지형 판정은 또 이상하게 되어 있어서 올라타기를 못합니다.
그래도 뭐 기회야 무한하게 있으니... 행운을 빕니다.
이젠 뭐 설명할 게 없어요
그냥 쭉쭉 오른쪽으로 가면 됩니다.
여기까지 오셨으면 이제 끝입니다.
여기서 쭈욱 활강해주세요.
그럼 주변에 날아다니는 이런저런 물건들이
더 이상 날아다니지 않고 저 멀리 꿈의 문들이 모여있는 곳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문들을 비추는 불들이 마도츠키가 다가감에 따라
하나씩 하나씩 불이 꺼집니다.
유일하게 남아있는 이 문은 마도츠키의 꿈의 방 문이네요.
들어가면 이제 엔딩 컷신이 시작됩니다.
이하 엔딩 컷신인데, 설명은 생략할게요.
뭐 이론 같은 거 세우는 거 좋아하지도 않고 그럴 실력도 없거든요.
마지막은 Thanks for playing으로 마무리됩니다.
영상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유튜브 영상
3:50부터 엔딩 컷신 시작입니다.
앞에서 이론같은거 세우기 안좋아한다고 하긴 했지만 그래도 뭔가 이상한 점이 딱 하나 있긴 하네요.
연출상 방문 앞에서 잠을 깬거 처럼 보이는데, 왜 침대에서 잠을 잔 마도츠키가 방문 앞에서 눈을 뜰까요?
엔딩에서 보이는 어지러진 방을 보면 확실히 현실의 마도츠키의 방인거 같은데 말이죠.
엔딩은 봤지만 아직 안 끝났습니다.
진엔딩인지 숨겨진 엔딩인진 모르겠지만, 암튼 엔딩이 하나 더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