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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닛키 -드림 다이어리- 공략 06. 하수도&블록의 세계&설원

테드린 2020. 1. 8. 17:11

 

유메닛키 드림 다이어리 공략도 어느새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땐 귀찮아서 그냥 방치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어떻게 또 마무리될 거 같네요.

여기 오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역식물 보러 오는지라 이런 거에 별로 흥미가 없겠지만 말이죠...

뭐 암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BGM은 설원 어레인지입니다.

이유는 당연히 블록의 세계 노래보단 설원이 더 좋으니까요.

 

- 특정 이펙트가 있어야 진행할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순서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나중에 수집률 100% 공략은 별도로 진행하겠습니다.

 

스압과 스포일러 주의!

더보기

바로 시작합니다.

현재 문 중에 옆에 이펙트 알이 없는 건 총 3개입니다.

마도츠키의 방, 앞으로 들어갈 하수도, 그리고 처음엔 잠겨있던 여기

여기를 진행하면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엔 하수도를 포함해서 모든 곳에서 이펙트를 얻어야 들어갈 수 있는 건가 했는데, 지금도 열려있어서 당장 엔딩을 볼 수도 있습니다만, 지난 예고를 설원으로 가겠다고 했으니 미루도록 하죠...

 

 

하수도입니다. 들어가죠.

 

아, 정겨운 저 그라피티

하수도에 처음 오면 익숙한 그림이 맞이해줍니다.

일단 왼쪽부터 갑니다.

쭉쭉 갑니다
여기서 한번 꺾고
저번에 고양이를 만났던 곳. 저 사다리를 올라가면 백화점이 나옵니다.

더 내려갑니다.

 

여기있는 사다리는 도심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볼 일은 없으니 패스

 

다시 오른쪽으로 갑니다.

이 유령녀석은 별거 없습니다.

말도 못걸고 가까이 가면 투명해짐

물속의 특정한 위치에서 컨셉아트를 하나 주을 수 있습니다.

 

단, 물속에선 이펙트 사용과 점프가 막히기 때문에 느릿느릿하게 나가야 하죠.

어기적 어기적

컨셉아트를 주웠으면 처음 왔던 곳으로 돌아갑니다.

 

오른쪽으로 쭉쭉
여기서 한번 꺾고

중간에 나오는 이 사다리는 저번에 왔던 판자촌 우물입니다.

돌아와서 내려갑니다.

 

이쪽으로도 들어갈 수 있는데

당장 할 수 있는 것도 없으니 패스

참고로 방금 컨셉아트를 주은 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여기가 나옵니다.

 

여기서 사다리를 타 줍니다.

 

짠! 블록의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머플러코가 우릴 반겨줍니다. 말을 걸어보면

 

화면이 움직이더니

 

건물 옆의 빈자리에 블록이 하나 솟아오르고

 

머플러코는 사라졌습니다.

네. 이곳은 머플러코랑 술래잡기하면서 저 빈 곳을 전부 채우면 되는 곳입니다.

아마 여기가 제일 시간이 오래 걸릴 곳이 될 겁니다.

그리고 우산의 존재 의의를 알게 될 곳이기도 하고요.

 

일단 술래잡기를 합니다. 제가 가는 길을 잘 따라 해 주시면 됩니다.

방금 블록이 솟아오른 곳 근처에 엘리베이터처럼 움직이는 발판이 2개 있습니다.

둘 중 아무거나 한 개 타서

 

여기 가느다란 다리 위에 올라가고

 

왼쪽의 하얀 건물로 활강한 다음

 

아래로 내려가서 2단 점프해주면

 

 검은 문이 나옵니다.

이 문과 상호작용을 하면

 

현재 머플러코가 있는 곳을 보여줍니다.

 

 저기 아주 작게 머플러코가 보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침대가 있네요.

 

검은 문의 왼쪽엔 침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침대에 누우면

 

반대쪽 침대로 전송됩니다.

이걸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죠.

 

암튼 머플러코를 찾았습니다.

 

두 번째 블록도 생겼습니다.

 

뭔가 찾을 때 마다 허무한 기분이 든다

다음 머플러코가 있는 곳을 알아내야 하니 다시 침대를 이용해 검은 문으로 돌아갑니다.

 

거울아 거울아... 아 이게 아닌가

돌아와서 다시 검은 문과 상호작용을 하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순환하는 발판이 주변에 지나가는 곳에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사진이라서 안 움직이지만 머플러코 앞의 저 조그마한 판은 이 맵 주변을 계속 뱅뱅 도는 2개의 발판입니다.

 

총 2곳에서 탈 수 있는데 하나는 저기 블록이 생기는 곳의 근처고

 

두 번째 장소는 우리가 여기로 온 맨홀 뚜껑에서 아래로 쭉쭉 내려가면

 

여기에서 탈 수 있습니다.

이 순환하는 발판(그냥 버스라고 부르겠습니다)이 좀 주기가 있다 보니 기다리다 보면 좀 정신을 놓게 되는데

 

그러다가 이렇게 놓치면 괜히 화만 나니 얌전히 기다렸다가 타세요.

 

떨어져도 리스폰하긴 하지만요.

 

암튼 이걸 타는 데 성공했으면

금방 머플러코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적당한 타이밍에 2단 점프로 올라가서 말 걸면

 

3번째 블록이 올라왔습니다.

 

위쪽 길로 침대에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쭉쭉 위쪽으로 가다 보면 침대가 나옵니다.

 

침대로 가는 방법을 알려드렸으니 다음 머플러코의 위치나 보도록 하죠.

 

사방이 하얀색으로 막혀있는 곳에 혼자 앉아있군요

여기가 어딜까요?

 

저기 있군요.

저길 가는 방법은 약간 복잡합니다.

 

일단 버스를 다시 타고

 저기 보이는 하얀 다리 위로 올라갑니다.

 

어떻게 올라가냐고요? 그냥 적당히 다가오면 더블점프 활강 하세요 ㅎ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버스를 타고 저 다리에 부딪친다고 밀어내진 않으니 사진처럼 다리 뒤에서 점프해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다리 위에 올라갔으면 움직이는 발판 3개를 타고 건너편으로 갑니다.

그냥 점프하는 것보다는 활강으로 생기는 그림자로 떨어질 위치를 대강 생각하는 편이 더 편합니다.

 

여기서도 왼쪽으로 가고

더 가고

여기서 하얀 블록으로 올라타고

 

좁아터진 데다가 조작 방향도 이상해서 빡치는 이 위를 지나서

 

여기에서 왼쪽 건물로 넘어갑니다.

 

활-강

 

방금 봤던 머플러코의 위치 기억하시죠? 오른쪽에서 4번째였습니다.

만약 여기에서 이상한데 들어가면 기껏 고생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니 주의해주세요.

 

4번째 구멍으로 들어가면

머플러코가 있습니다.

 

4번째 블록도 올라왔습니다.

 

다음의 머플러코가 있는 위치입니다.

여기는 현재 상태로는 안 보이는 곳입니다.

 

따라서 여기 화장실을 이용해야 합니다.

침대 근처에 있어요.

 

화장실을 이용하면 이렇게 화면이 돌아가더니

180도 회전한 상태로 고정됩니다.

다시 사용하면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머플러코를 찾았습니다.

오른쪽 위에 흰 건물 위에 있어서 눈에 잘 띄는군요.

하수도 입구 근처에서 더블 점프하면 아마 보일 겁니다.

 

근데 그보다도 일단 화면 돌린 김에 버스부터 타보죠.

평소 타던곳 말고 반대편도 괜찮습니다.

 

버스를 쭉 타고 계시다 보면

 

이런 곳에 도착합니다.

적당히 가까워지면 점프해서 넘어갑니다.

 

컨셉아트 획득

 

여기서 다시 버스를 기다려도 되지만 그냥 떨어져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여기서 시작하니까요.

 

화장실이 있었던 곳 근처에 침대가 있으니 그걸 이용해 여기로 온 다음

 

옆의 하얀 벽에 가고

 

여기서 쭈우우욱 활강해주면

 

 

머플러코가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그나저나 머플러코 너무 빼도 박도 못하게 버그 난 상태로 공중에 앉아있는데 너무한 거 아니오, 카도카와?

 

5번째 블록이 올라왔습니다.

 

마지막 머플러코는 어디에 있을까요?

 

감도 안 오시죠? 정상입니다.

 

사실 매우 간단한 곳에 있습니다.

일단 다시 화장실로 가서 화면을 원래대로 돌리고

 

하수구 입구 근처를 잘 보면 짜잔!

 

말 그대로 숨어 있는 머플러코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럼 마지막 블록이 올라오면서

 

건물의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 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설원에 도착합니다.

한번 문을 열고나면 쭉 열려있으니 얼마든지 다시 올 수 있어요.

 

그리고 이 곳은 원작 유메닛키 맵의 특성을 그대로 가져온 곳입니다.

무슨 뜻이냐면, 맵이 무한반복한다는 거죠.

그래서 이곳은 길안내를 못 해 드릴 거 같아요. 미안합니다.

 

이 설원에서 찾을 수 있는 요소는 총 3가지입니다.

하나는 사진에서 보이는 침대로, 침대 위에 컨셉아트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설원을 돌아다니는 머플러코고, 마지막은 이글루가 있습니다.

머플러코는 여기서 반드시 찾아야 하니 넘어가고, 이글루는 포니코가 사는 여울의 세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암튼 침대 위의 컨셉아트 획득.

이곳 길안내는 나중에 수집률 100% 공략 때 다시 할게요.

머플러코만 찾는다고 스샷은 못찍었거든요.

 

그리고 더 돌아다니다 보면 머플러코를 만날 수 있고

머플러코에게 말을 걸면

 

띵 소리와 함께 머플러와 모자를 주고

 

잠에서 깨어납니다.

 

오늘의 일기를 확인해보죠

 

 마지막은 설원의 침대 위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굳이 획득하지 못하셨더라도 나중에 찾는 방법을 알려드릴 테니 그때 얻으셔도 돼요.

 

이제 다음은 대망의 엔딩입니다.